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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
• 개인소비지출(PCE) 물가 상승으로 자산 가격 조정, 가격 모멘텀 부재로 시장 피로감 누적
• 3월 FOMC 기준금리 인상 예상폭이 기존 +0.25%에서 +0.50%까지 확대될 가능성 (추가 긴축 우려)
• 닐 카시카리 연준위원, 최종 금리 5.4% 이상
• 국내 리테일 시장, 원화표시 회사채 관심 급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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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주요 글로벌 자산 리뷰

1) 주식

2월 주식시장 하반월 이후 조정

• 미국 개인소비지출(PCE)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,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재부각
• 타이트한 고용시장 및 소비지출 증가 조짐으로 추가 물가 상승 압력 존재
• 센티멘트 소폭 둔화, 초단기 채권금리(=안전자산)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(미국채 3개월 YTM 4.77%)
  

2월 주식 시장 화두는 A.I.

• ChatGPT가 촉발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경쟁, 차기 성장 촉매제로 바라보는 시각
• 마이크로소프트 ChatGPT를 통합한 ‘Bing’공개 구글은 AI 챗봇 ‘바드’로 맞불, 메타도 AI 경쟁 뛰어들어
• 과거 ‘블록체인, Web3 관련주’ 고공행진에 이은 추락을 근거로 ‘AI 관련주’ 급등에 중립적인 시각도 존재
  

2) 채권

2월 채권시장 전월의 상승폭 모두 되돌리며 약세

• 미국채 금리는 전 만기 구간 큰 폭의 상승 (채권 약세)
  – 2년 4.82%(+61bp), 10년 3.92%(+41bp), 30년 3.92%(+28bp) → 2/10년 Curve Flattening
• 1월 소비지출 증가로 전환(+1.8%), 역대 최저수준 실업률(3.4%)
  – 3년 FOMC 기준금리 +0.50% 인상 가능성이 빠르게 증가 중
  

2월까지 개인 채권 순매수 5.5조원

• 단기금리 상승에 따른 금리 매력도 부각, 올해 개인 회사채 순매수 1.47조원
• 개인의 장외채권 매매의 불편함 불구, 채권형 펀드/ETF 대비 세제 상 혜택까지 부각되며 시장의 관심 부각
• 펀드/ETF의 경우, 매매차익(or 과표 증분)에 대해 15.4% 보유기간 과세
  → 채권 직접 투자의 경우 매매차익은 비과세, 쿠폰 이자에 대해서만 배당소득세 15.4%

3) 원자재

골드(금)

• PCE 가격지수 상승 및 고금리 상황 지속 가능성으로 하락, 연초 상승분 반납
• 대표적 안적자산인 달러의 강세 추세로 상대적 매력도 저하 역시 하락 원인으로 지목
  

원유

• 뚜렷한 방향성 부재, $80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
• OPEC+ 생산량 증가에 신중한 모습 보이는 가운데 수요와 공급의 적절한 균형 상태 유지
  

천연가스

• 미국과 유럽지역의 이상 고온,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 및 재고 증가가 주요 하락 원인
• EU 겨울 가스 소비량 과거 평균 대비 20% 저감, 러시아 가스 수입량 비중 과거 50%에서 10% 미만

2월 글로벌 금융정책 리뷰

1) 미 연준: 매파 행보 강화 예상

• 미국 1월 PCE 가격지수 YoY +5.4%, 예상치 +5.0% (근원 PCE YoY +4.7%, 예상 +4.3%)
•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: “현재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 목표치 대비 높은 수준”
• 닐 카시카리 연준 총재: “3월 FOMC 정례회의에서 +0.25%, +0.50% 양쪽 모두 가능성 존재”
  • 연준의 가장 매파적인 인물, 점도표 상의 +5.4% 보다 상향 조정하는 쪽으로 의견 제시
    

2) 유럽중앙은행 ECB: 기준금리 인상

• 2월 2일 기준금리 0.50% 인상 이후, 3월 16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0.50% 인상을 예고한 상태
• 라가르드 ECB 총재: “인플레이션이 2% 수준으로 돌아오도록 금리인상 과정 유지”
• 유럽 물가상승률은 미국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, 독일 국채 금리는 2011년 고점에 근접
  

복잡해지는 셈법, 투자처를 찾기 위한 노력 지속

• 연준의 피봇 기대감은 다시금 원점으로, PCE 물가지수 충격으로 시장은 3월 연준의 인상폭에 집중
• 주식과 채권은 등락을 거듭, 원자재는 달러의 움직임과 마찰적 요인 등에 연동하여 움직임
•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 지속, 시장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두고 합리적인 투자처를 찾는 노력
  

• AI 검색엔진 헤게모니를 두고 MS와 Google같은 글로벌 Tech 기업들의 움직임에 집중 필요
• 높아진 금리와 확대된 크레딧 스프레드를 기반으로 세제 혜택까지 지닌 단기 채권 투자가 트렌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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